화곡역 레스토랑 파스타 맛집 아브라치오

11:00~21:30 영업

14:30~16: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 오더

화곡역 근처에 생긴지 얼마 안된 파스타집을 알게되어 찾아갔어요.

평일 낮이라 그런지 저희가 첫 손님이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내부에 트리가 있었고

선인장도 가게 인테리어와 어울렸어요~

내부는 깔끔하죠??

리뷰를 봤을때는 화병에 꽃이 꽂혀있었는데

이날은 식물이 꽂혀있네요~

사장님이 세심하신것같아요. 정성이 느껴집니다ㅎㅎㅎ

메뉴판을 보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저렴하죠??

가격대비 맛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두명에서 와서 저희는 시저샐러드,아라비아따,까르보나라(빠네추가),자몽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주문 후 기본셋팅입니다!!

피클과 고추피클이 있는데

고추는 맵다고 조금만 주셨어요~

평소에 매운걸 잘먹는 저는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하고 한입먹었는데

와.... 매웠어요..

사장님이 조금만 주신 이유가 있더라고요 ㅎㅎㅎ

파스타 나오기전에 스파랑 식전 빵을 먹었어요.

정기적으로 스프도 다른것같더라고요.

이날은 버섯 스프였어요~

식전빵은 마늘향이 나고 엄청 바삭하지 않아서 먹기 편했어요.

빵집에서 먹는 마늘빵보다 저는 여기 빵이 더 맛있는것같아요 ㅎㅎㅎ

시저샐러드는 여러분들도 먹어보신 맛과 똑같아요.

특별한 맛이 나는것은 아니구요

다른가게는 샐러드하나에 15,000원이 훌쩍넘는데

이곳은 만원도 안되는가격에 샐러드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문한 파스타들도 나왔어요~ 아라비아따는 살짝 매콤해서

빠네랑 같이 먹기 좋았어요~

가격대비 퀄리티가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

까르보나라 빠네는 소스가 많아서 면을 다먹고

남은 빵이랑 소스랑 찍어먹을 수 있을정도로 소스양이 많았어요.

마음에 들어요!!!

리뷰가 왜 좋은지 알겠더라고요.

와서 먹어보니 ㅎㅎㅎ

지인분들께도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입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