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점 이춘복 참치

발산역점 이춘복 참치

 

 

 

 

 

 오늘은 날도 춥고
고기를 요새 자주 먹었더니
회가 먹고 싶어서
이춘복 참치 체인점에 다녀왔어요~

일요일 11:00~24:00

평일 11:00~01:00 명절 휴무

토요일 11:00~01:00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테이블 바도 있고 룸도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QR코드 인증을 하고
들어갔어요.
따로 예약은 안 하고 갔답니다~

 

 

이춘복 참치 메뉴판이에요,

 

 

술 종류들이 줄 서있네요ㅎㅎㅎ
저녁 메뉴는 참치스페셜/실장추천참치/일품참치/혼마구로 4가지로 나뉘어있어요.
저는 실장추천참치를 주문했답니다!! 소주도 빠질 수 없겠죠??ㅎㅎㅎ

 

 

김은 기본으로 주시는데 앉아있으니 추가로
넉넉하게 챙겨주시더라고요
아낌없이 챙겨주셨어요!!

 

 

이춘복 참치는
팁을 받지 않고
웃음만 받는다고 합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해주셨어요~
처음으로 맛본 음식은 죽에요.

갈려져 있고 뜨겁지가 않아서
술술 잘 들어가지더라고요.

 

 

유부초밥/새우초밥/문어초밥/맛은
일반 초밥집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졌어요.

 

 

연어구이는 달짝지근해요,갓한건 아니라서 살짝 차갑다고 해야 하나? 따뜻하지는 않았어요ㅎㅎ

 

 

 참치의 느끼함을 중간에 잡아주는 샐러드
good이에요!!!

 

 

고구마 무스 맛있어서 리필해먹었어요,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ㅎㅎㅎㅎ

 

 

간장에 조려진 무는 살살 녹아요~
이 없이 잇몸으로 먹어도 될 정도로요,ㅎㅎㅎ

 

 

알이 꽉 차있는 미니미 생선은 비리지 않고 고소했답니다 ㅎㅎ

 

 

첫 번째 참치회가 나왔어요~
셰프님 가까운 곳에 앉아서 먹었는데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는 지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말씀대로 따라서 먹었어요 ㅎㅎㅎ
기름진 부위는 와사비를 찍어 먹는 게 맛있고
기름 없는 부위는 기름장을 찍어먹는 게 맛있다고 하니
가시는 분들도 드셔 보세요~

참치회는 기름진 부위 기름 없는 부위 다 안 가리고 잘 먹어서 골고루 다 먹었어요~

 

 

 

먹다 보니 새우튀김 감자튀김

 

 

마요네즈 맛살이 들어간 옥수수콘도 주셨어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음식들이죠!!!

 

 

거의 다 먹어 갈 때쯤 종원업분이 오셔서
2번째 참치를 주셨어요.
벨을 누르지도 않았는데 센스 있게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ㅎㅎㅎ
다 먹어 갈 때쯤 후식이 마끼/알밥 선택을 해야 됐는데
고민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알밥/마끼 둘 다
챙겨주셨어요~ 힘든 시기에 넉넉한 인심
감동입니다!!!!

 

 

마끼에 참치 올려서 먹었어요ㅎㅎ

 

 

알밥은 손바닥보다 작아요
배부른 상태에서 알밥을 먹어서 그런지
양이 딱 맞았어요!!!

 

 

알밥 올 때 따뜻한 국물도 같이 나왔어요. 알밥만 먹으면 퍽퍽할 수 있는데 국물이랑 같이 먹으니 잘 넘어갔어요.

배가 불러 더 못 먹었네요ㅠㅠ 사진을 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어요 ㅠㅠ

2년 만에 참치회를 먹으러 갔는데 2년 전에 먹었던 참치회보다 이춘복 참치가 더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