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1 연남동 월강 돼지국밥 연남동 월강 돼지국밥 어느덧 쌀쌀한 저녁이 찾아왔네요. 뜨끈한 국물이 땡겨 찾아가게 된 국밥집이에요. 첫째 셋째주 토요일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이전에도 한번가볼까하고 가면 쉬는 날이라 헛걸음하고 다른 음식점에 갔는데 이번에는 날 잡고 토요일에 먹으러 갔어요. 일회용 종이컵과 그 뒤에 작은통은 양념 다진 양념예요. 여기는 된장을 주더라고요. 양파에 찍어먹고 고추에도 찍어먹고 리필은 3번 해 먹었어요ㅎㅎ 뚝배기에 뜨끈뜨끈한 국밥이 지글지글 끊고 있어요!!! 안에 소면도 있답니다. 맑은 국물 몇 숟가락 먹고 양념 다진 양념을 넣어서 밥 말아먹었는데 홀짝홀짝 잘도 들어가지네요 ㅎㅎ 부추도 계속 리필해 먹었어요. 국밥 부추 조합!! 기가 막혀요!! 소주가 빠질 수는 없겠죠?? 부산에서 먹은 돼지국밥이 더 맛있지.. 2020.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