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송원 돼지갈비전문
지인 소개로 날 잡고 간
돼지갈비 집입니다~
매월 넷째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토요일 5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제 앞에 대기자가 7팀이나!!!
웨이팅 있을까 봐 일찍 온 거였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네요.
문래는 처음 가봐서 기다리는 동안
동네도 둘러봤다 가게 앞에 서있기도 했다가
숯 앞에서 불멍도 때리고ㅎㅎ

40분쯤 기다리니 이름 호명을 해주시더라고요.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곳이였어요.

메뉴판이예요~
고민없이 돼지갈비 2인분과 소주를
시켰어요.


숯이 들어오니 따뜻하고 좋네요~


기본반찬 셋팅해 주셨고요.

수저 젓가락은 테이블 아래에 있어요.
젓가락은 나무젓가락이더라고요.

돼지갈비 2인분이 나와서
바로~~불위에 앉히고
익기를 기다리며 돼지고기 한번보고 소주한잔 짠~

오이에 빨간 소스 찍어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빨간 소스가 쌈장도 아니고 고추장도 아닌
뭐가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어서 계속 찍어 먹었어요 ㅎㅎㅎ

야채 더 먹고 싶으면
셀프바로 가서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담아 가시면 돼요~
포장 판매도 하는데 4인분 주문시
5인분 포장해 주는 건나름 파격적이네요!!


돼지갈비는 센 불에 쓱쓱 돌려가며
구워줘야 맛있죠~

웨이팅한 보람이 있는 맛이네요!!!
달짝지근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
돼지갈비만 먹어도 맛나고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나요.
다만 둘이 2인분으로 끝내기는
아쉽다는 점!!
그래서!!
돼지갈비 2인분 추가로 시켜서 먹고

마지막으로 무채비빔밥!!주문!!

쓱쓱 비벼 한입

상추에 싸서 무채비빔밥에 고기 올려
한입 몇번 먹고나니 빈양푼이만 보이네요 ㅎㅎ

고기도 다 클리어!!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다음에 가면 생갈비랑 오늘의 찌개도 먹어봐야겠어요.
아쉬움을 남겨야 다음에 또 오게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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