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오감탕 맛집 골목집

문래동 오감탕 맛집 골목집

 

 

 

 

신도림에 오감탕!!
오리 감자탕이 맛있다고 지인에게 듣고
일요일 4시쯤 찾아갔어요~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몇몇 테이블에 사람들이 꽤 사람들이 많았어요
맛집인가 봐요!!!!

 

 

처음 간 곳이라 입구를 좀 헤맸어요ㅎㅎ

 

 

 

 

 

오감탕 주문하는 법도 나오네요~
4명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적혀있으니 4 명가는 분들은 이대로
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포장하게 되면 2+1이니
다 먹고 집 가기 전에 포장해야만 할 것 같아서
저는 오감탕으로 2인분 포장해갔어요~
양이 많더라고요

 

 

골목집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꽤 많죠??
메뉴가 많으면 전문적이지 않아 맛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이날 날 잡고 이것저것 다 시켜 먹어봤어요 ㅎㅎㅎ
어떤지 맛을 봐야 알려드릴 수 있으니ㅎㅎㅎ

2인 세트메뉴
오리 야채불고기+오감탕+날치알 볶음밥
먼저 주문했어요~

 

 

사진상으로 쟁반이 작아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 커요!!

 

 

한번 구울 수 있는 만큼만 덜어주셨고

 

 

남은 오리 야채불고기 양이 ㅎㅎㅎ
엄청 많이 남아있죠??

 

 

밑반찬들도 직접 만드시는 건지
집에서 만든 김치 맛이 나요~
파김치 배추김치 너무 맛있어요 ㅠㅠ
어묵 계란부침도 주셨는데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예상되는 맛인데 맛있어서 리필해 먹었어요 ㅎㅎ

 

 

 꽃상추도 ㅎㅎ
오리 야채불고기랑은 상추보다 깻잎이랑 먹는데 더
어울릴 것 같단 생각이 ㅎㅎ 문득 들었어요~

 

 

고기가 익을 동안

 

 

한입거리 소맥을 말아 마셔요ㅎㅎㅎ

 

 

오리 야채불고기가 쭈글쭈글 해지면
먹을 수 있어요~
짜지도 않고 삼삼해요~

 

 

소스에 찍어 먹어봤는데
소스와의 어우러짐이 좋아서 계속
찍어먹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상추도 있으니 상추에 파김치 넣고
한입 큰 쌈도 싸 먹었어요

 

 

오감탕은
오리 감자탕인데
이름도 생소하고 무슨 맛인지 상상할 수 없는 맛이라
먹어싶었던 음식이에요!!

 

 

국물도 진하고 깊은 맛이 나요
꽤 오랫동안 우려낸 맛 같아요
추어탕 같이 걸쭉한데 고소하고 맛있어요
오감탕 생각나서 다음에 또 찾아갈 것 같은
맛이었어요~

다 먹고도 골목집에 더 있고 싶어서
메뉴 하나를 더 주문했어요
오리랑 쭈꾸미 1인분을 시켰고
기다리는 동안 콩나물 반찬을 추가로 주셨어요

 

 

1인분을 분명 추가로 시켰는데
말도 안 되게 양이 많아요!!!

 

 

윤기 봐요~
쭈꾸미도 탱글탱글 비린내도 안 나고
쫄깃쫄깃해요!!!

 

 

매콤한 음식엔 콩나물이 어울리죠~
같이 넣어 먹었어요ㅎㅎ

 

 

음식의 마무리는
볶음밥이죠!!!
넘겨준 날치알 볶음밥을 시켰어요~

 

 

이미 배가 찼는데 다 먹을 수 있을까ㅠㅠㅠㅠ

 

 

다 먹게 되더라고요!!!!
맛없는 음식은 남기게 되는데
맛있는 음식은 끝없이 들어가지는
저의 뱃속에
저 많은 음식들이 다 들어가졌다니!!!!
오감탕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았고
오리와쭈꾸미와 오리 야채불고기는
다들 잘 먹을 것 같아요~

제 지인에게도 맛있다며 사진 찍은 음식을 따로
보낼 정도로 맛있는 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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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웨이팅 장난 아닐 것 같단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