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카페 명인박남커피

지나가다 들린 명인박남커피!!
코로나 거리두기로 카페 매장 이용이 어려운 시기에
가게 돼서 테이크아웃을 했어요~

수기로 적어주신 메뉴판들 빼곡하게 적혀있어요
잘 안 보일 것 같아 한 장이 보여드릴게요~^^

수제 양갱 궁금했는데 다음에 카페 취식이 가능할 때
커피랑 같이 마셔봐야겠어요~

머신커피 메뉴들과

핸드드립 커피 메뉴들
정성스럽게 수기로 적혀있네요~

다른 음료들까지!!
메뉴판을 한참 보면서 고민했어요ㅎㅎ
고민 끝에
얼그레이/에디어피아 사다모G4
주문!!!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어요
오래 앉아 있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더라고요ㅠㅠ
내부에서 마시지는 못하지만
테이크아웃하시는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왔어요

추운 날씨 난로가 되어준 커피

이곳은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세요~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는 게 느껴져서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커피 주문할 때도 궁금한 부분은
상세히 잘 알려주시고
핸드드립 내릴 때도
정성이 느껴졌어요
망원동 갈 일이 있으면 다음에도
재방문의사가 있는 카페예요^^